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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30 12:01
도평리 계곡에서....
 글쓴이 : 김민겸
조회 : 3,874  
가을입니다.
집짓는다고 4월부터 부지런히 대전과 포천을 오가며 집짓기를 시작하여 이사한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갑니다.
이사오자마자 여름장마로 맘고생과 예기치못했던 이별도 있어 여기까지 와서 집지은것에 후회도 많이 했었는데
잃은것이 있다면 얻는것도 분명 있나 봅니다.
이제는 따뜻한 햇빛과 단풍, 무엇보다도 명주하우징에서 선물로 주신 4개월된 애기강쥐 명주가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점점 물들어가는 단풍과 야생화가 지천인 이곳에서 아침에 데크에 나와 강쥐들과 커피한잔하는 즐거움.
깨끗한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에서 빨래를 하는 재미,
도토리가 마당에 떨어져 뒹굴면 산새들이 내려와 하나씩 물고가는것을 바라보는 소소함,
물론 그럴때면 울 강쥐들이 내것 가져간다며 가만있지는 않지만 울 강쥐들은 예의가 있는집 애들이라서 금방 양보하고 맙니다.
 여름에 미쳐 심지못했던 예쁜꽃들의 꽃씨들을 사다가 마당과 주변에 뿌려두었습니다.
내년엔 주변에 야생화와 구절초 층층꽃,  쑥부쟁이들이 만발할것을 기대하면서요~~~^^*
 
무엇보다도 예쁘게 집을 지어주신 명주하우징에 너무 감사드려요..
집짓는 동안 집을 지어주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원하는 대로 집을 지었던것에도 감사드리고.
소소한 하자에도 몇번이나 이 먼길을 달려와서 마무리해주시는 섬세함과 자상함에도 감사하고요.
사진을 찍어서 올려드리고 싶은데 그럼 다른분들이 너무 부러워 하실까봐. 제 일상에 상상력을 더하시리라 생각하고 글만 올려봅니다.
명주하우징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늘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명주하우징이 대박나시기를 바라면서요....^^*
 

최고관리자 13-10-01 08:29
 
김민겸님 글 덕분에 10월 첫날을 웃으면서 시작합니다. ^^
제 상상속에 이미 김민겸님댁 주변에 구절초와 층층꽃, 쑥부쟁이등의 야생화가 앞서 그려집니다.
그곳 가을이 예쁠 거라 추측은 했지만,
소소한 일상들이 더해지니 참 부럽네요~^^

아참, 저 폰 바꿨어요. ㅎㅎㅎ
과거의 버벅거리던 제 폰은 잊으시고 명주와 달구,해리,샐리 소식 자주 전해 주세요.
그곳의 가을 풍경도요....^^
김민겸 14-08-11 09:47
 
안녕하세요!
여름이 막 지나가고 있습니다. 입추가 지나가고 나니 바로 가을공기가 반가운척을 하네요...
작년 여름엔 집을 짓고와서 비에묻혀 살았는데 올해는 가뭄장마라고 비가 적게와서 덕분에 야생화를 흐드러지게심어 만발한 꽃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좋은시절이 지나면 다음엔 안좋은일도 생기고. 그러다가도 반가운 소식도 든게 되는게  사람사는 삶의 모습인가 봅니다. 일년이 지나니 집에 제가 적응한건지 집이 저한테 적응한건지 모르지만 이젠  사람사는 집같아 보입니다.
우리 강쥐들도 이층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데크에 나와 가을로 변해가는 계절을 만끽하고. 일광욕도 즐기는 있는집 강쥐들의 포스들이 보입니다.
가끔 명주하우징의 블로거에 들어와 어떤집이 어디에 짓게되는지 소식도 접하고 어떤집이 더 예쁘게 지어지는지
나름 평가도 해보면서요.
벌써 집짓고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어도  울 딸강쥐" 명주" 친정이기도 한 명주하우징이 잘되기를 기원한답니다.
 늘 변함없이 받아주는 사장님의 웃음깃든 목소리. 문제생겼어요 라고 전화하면 먼길을 달려오시는 이소장님. 강부장님 . 아마도 이런 분들이 계셔서 명주하우징도 무한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명주하우징 바라기"로 모든분들의 사랑받는 기업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좋으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