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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1 15:05
고든치소식
 글쓴이 : 달빛
조회 : 3,432  
소매끝 잡을때 떠나는것이 최상이다...싶어 
잡는 손들 뿌리치고 7월말로 고든치로 들었습니다.
집  준공후 일년만이네요.
 
-길가라도 이제 숲 속 같아용~~ㅋ-
 
일년 동안 주말로 다니다 들어오니 야릇하데요.
평생하던 일을 놓은 상실감도 좀 있고,
편안함도 있고
집은 아직 정이 덜 들었고...등 등..
 
 
 
주말마다 힘 껏 가꾸었습니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가져다 심은것은
어디에 무엇이 잘 될지 몰라 푹푹 심었는데,
와~~~
예쁜 뜰이 새내기 냄새를 폴폴 풍기면서 꽃밭이 되어가요.
 
 
- 이 아인 '금꿩의 다리'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제가 창가에 심어 하늘거리게 하고 싶어 시험 중-        
 
저는 장미 좋아요.
그 진한 향기에 현혹이 마구 되거던요.
작은 대문 들어서면 온통 장미향이던 순간이 있었답니다.
겨우내 부엽토 날라다 다듬었던 창 아래는
버마스쿰이랑 수선화가 한때는 만발이었구요,
 
 
 
차츰 내가 바라던 꽃밭이 되어갈거예요.
아직은 빈곳이 더 많지만...
 
 
  
  
 
-제가 인터넷 구매하여 심었는데 제법이지않아요? 태양광등-
 

-저는  창 예쁜집이 좋아요.
그 창으로 햇빛. 달빛. 별빛이 동화처럼 스며들면 최고죠.

-하여, 보완 좀 했습죵
아직 문종이를 안 발랐더니 썰렁하네요.
원주한지 고운것으로 바를 예정중임당-
 
 
-  아침에 잠깨서 머릿맡 창 열면 나팔꽃 아가씨가 빵빠라방~~하고 나팔을..후후~~
내년봄엔 좀 더 특별한 색갈의 나팔꽃을 올려볼 요량임당-
 
 
-안에서 보면 요래용 예쁘죵?-

 
-요랬던 곳에 (집짓기전) -
 
명주하우징이 지은 집에는 지금
명주가 아주 예쁘고 고운꿈을 꾸어가며
요기서 아침밥을 먹으며...........
 
 
 
꽃들과 친구되어 살기 시작했답니당.
 
바글바글 철 따라 피어나는 꽃과
볼 때마다 달라지는 창 밖의 자연이 그린 그림한폭 감상하면서........
 
 
 
 
 
 
 
 
 
 
 
-창밖은 언제나 아름다운 산수화 한폭이-
자주 비워둔 터라 벌들이 뺑뺑 돌아가며 집을 매다는 바람에
작은 구멍도 벌레들까 무서워 김부장님께 떼 썼더니,
더운날 마다 않으시고 얼릉 달려와 손봐 주셔서 너무 감솨~~~
 
김 부장님 감사~~~꾸~~벅...
 

명주하우징 14-08-22 09:05
 
안녕하세요?
김덕주입니다.
처음 생각이 나네요. 그림같은 집을 짓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 그림이 지금의 이런 모습이구나 싶네요.
정말 예쁘게 잘 가꾸셨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요 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