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고객센터 > 건축주 게시판

 
작성일 : 14-08-27 11:43
오늘아침 우리집은..(고든치)
 글쓴이 : 달빛
조회 : 3,344  
아침 6시쯤..
마음이 급해요 이 아름다운 아침을 놓칠까...
찻잔 찾을시간 줄이고 머그컵에 따끈한 차 한잔 마련합니다.
동녘은 붉은 빛이 일어요
 
와우~~
운해가 마을로 내려옵니다. 근사해요.
 
이런 풍경을 혼자 볼때는.......아~~~참-
 
빛은 순간에 변해요.
꼬리내린 여름를 바짝 따라온 코스모스는
우리집 마당에 제 멋대로 날아와 자리잡은 아이랍니당
 
이런~~
아무래도 IOS 그냥두고 찍은듯~~으이구..
제 한계가 깜빡이가 특급이라는거예용.
 
맫드라미가 해를 향한다는것도 지금 알았구요.
 
강아지도 꽃 좋아하는 것 같구요.
졸랑거리며 꽃밭속을 뛰어다는걸 보면...
 
건너편에서 보면 우리집도 이렇게 운무에 덮혔을까 궁금-
졸졸 물소리에 곱게 피어난 아이들입니다.
들길 산책하다보면 지천으로 피던 '유홍초'
앙증맞은 꽃잎이 고와서 씨를 채집하고 모종으로 키우고 창가에 올렸지요.
정성따라 가을을 한껏~~맞아주네요.
떼어놓아도 예뻐요.
 
곱기로는 '새깃유홍초'가 한 수 위로 보여요.
우리집 우체통에는<가을>이라는 편지가 배달되었답니다.
과꽃이 온 마당을 뒤덮을 가을은
빨간 우체통속에 붉은 유홍초가 넣은 편지와 함께 와서
아마도 제 마음을 흔들어 놓겠지요. 
 
저는 이 아이 자라나는 여름을
아쉽게, 조금 슬프게 보내야할 거예요.
그것이 60 에다 몇을 더 보탠 사람의 감성 같을테니까....
 
'풍경속의 우리,라는 카페에 쓴 글인데,
명주하우징에 가을 편지로 보내고 싶어서 날아다 놨습니당-
 

명주하우징 14-08-28 14:28
 
에러가 났는지 사진이 모두 배꼽으로 보여요~ ^^ㆀ
원본사진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 나선다는 것이
지금 막 건축주님 블로그에 다녀왔네요. ㅎㅎ

사진 수정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장한장 감탄사가 나와서 많은 분들과 같이 보고 싶네요.^^

꽃도 운해도 예쁘지만
아직 개구장이 티가 묻어있는 해탈이의 모습도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아참,
저는 김명옥 실장입니다.^^
달빛 15-01-24 14:21
 
으잉~~~와 배꼽만 한것..드러내고 야단일까?